갈등을 통해 연결하기: “우리”를 중심에 두고 다투는 법 가르치기
아이들은 성장 과정에서 종종 갈등 상황에 직면하며, 이는 관계 형성에 중요한 기회를 제공합니다. "Connect Through Conflict" 전략은 아이가 갈등 상황에서 상대방을 이해하고, 협력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배우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둡니다. 이를 통해 아이는 건강한 관계를 유지하고, 자신의 감정과 타인의 감정을 조율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.
왜 갈등을 연결의 기회로 삼아야 하는가?
- 공감 능력 강화: 갈등 속에서도 상대방의 입장을 이해하는 연습을 통해 공감 능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.
- 문제 해결 기술: 협력적으로 갈등을 해결하는 방법을 배우면, 아이는 관계에서 더 긍정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.
- 정서적 안정: 갈등을 건강하게 다루면, 아이는 자신의 감정을 더 잘 조절하고 표현할 수 있습니다.
전략 1: 감정 확인하기
갈등 상황에서 아이와 상대방의 감정을 먼저 확인하고 인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 이는 갈등의 긴장을 완화하고, 더 깊은 이해를 위한 출발점이 됩니다.
- 예: "너는 지금 속상하고 화가 난 것 같아. 친구도 비슷한 감정을 느꼈을까?"
전략 2: “우리”를 중심에 두기
갈등을 "나 대 너"의 대립 구도가 아니라 "우리"의 문제로 바라보게 합니다. 이를 통해 협력적으로 해결책을 찾도록 유도합니다.
- 예: "우리 둘 다 이 문제를 해결하고 싶어. 어떻게 하면 둘 다 만족할 수 있을까?"
전략 3: 대화의 규칙 정하기
아이와 함께 갈등 상황에서의 대화 규칙을 정합니다. 이는 아이가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면서도 상대방을 존중하는 방법을 배우게 합니다.
- 예: "우리는 소리 지르지 않고, 차례대로 말하기로 하자."
전략 4: 해결책 함께 찾기
아이와 상대방이 서로의 필요를 이해하고, 함께 해결책을 모색하도록 돕습니다. 이를 통해 아이는 협력의 중요성을 배우게 됩니다.
- 예: "너와 친구가 서로 원하는 것을 충족시키려면 어떤 방법이 좋을까?"
실제 사례
9살 된 아이가 친구와 장난감을 두고 다투었습니다. 부모는 아이에게 "너는 지금 화가 난 것 같아. 친구도 비슷하게 느꼈을까?"라고 물으며 감정을 확인합니다. 이후 "우리 둘 다 이 장난감을 갖고 놀 수 있는 방법을 찾자."라고 말하며 협력적인 대화를 이끕니다. 아이와 친구는 시간을 나누어 장난감을 사용하는 방법에 합의하며 문제를 해결합니다.
효과와 장점
- 아이의 공감 능력과 협력 기술이 향상됩니다.
- 갈등 상황에서 감정을 조율하고 표현하는 능력이 강화됩니다.
- 아이와 부모 간의 신뢰와 유대감이 깊어집니다.
- 건강한 인간관계를 유지하는 기반을 제공합니다.
실천 가이드
- 갈등 상황에서 아이와 상대방의 감정을 먼저 확인하고 인정합니다.
- "우리"를 중심에 둔 협력적 대화 방식을 유도합니다.
- 대화의 규칙을 정해 서로를 존중하며 감정을 표현하도록 돕습니다.
- 서로의 필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해결책을 함께 찾습니다.
출처: The Whole-Brain Child: Revolutionary Strategies to Nurture Your Child's Developing Mind (by Daniel J. Siegel)
한국어 번역본은 아래와 같습니다.
아직도 내 아이를 모른다:툭하면 상처 주는 부모에게 ‘아이의 뇌’가 하고 싶은 말 - 육아법/육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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