기억을 통합하여 성장과 치유로
우리의 기억은 단순히 과거를 기록하는 데 그치지 않고, 현재와 미래의 감정과 행동에도 깊은 영향을 미칩니다. 특히 아이들이 겪는 힘든 경험은 두뇌에 깊은 흔적을 남길 수 있습니다. "Kill the Butterflies" 전략은 부정적인 기억을 처리하고 통합하여, 아이들이 성장과 치유의 길로 나아가도록 돕는 방법을 제안합니다.
왜 기억 통합이 중요한가?
- 정서적 안정: 트라우마나 부정적인 경험을 처리하지 않으면, 아이는 정서적 불안이나 행동 문제를 겪을 수 있습니다.
- 자기 이해: 기억을 통합하면 아이는 자신의 경험을 이해하고, 자기 정체성을 형성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.
- 건강한 관계 형성: 과거의 경험을 긍정적으로 통합하면, 아이는 타인과 더 건강한 관계를 맺을 수 있습니다.
전략 1: 기억을 이야기로 만들기
아이와 함께 힘든 경험을 이야기 형태로 만들어봅니다.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에서 아이는 과거의 감정을 처리하고, 경험의 맥락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.
- 예: "그날 무슨 일이 있었는지 기억나? 우리 같이 이야기해보자."
전략 2: 감정의 이름 붙이기
아이의 기억과 연결된 감정을 구체적으로 명명합니다. 감정에 이름을 붙이면 아이는 그 감정을 더 잘 이해하고 다룰 수 있습니다.
- 예: "그때 정말 무서웠겠구나. 네가 느꼈던 감정이 이런 거였구나."
전략 3: 긍정적인 연결 고리 찾기
부정적인 기억 속에서도 긍정적인 면을 찾아봅니다. 이는 아이가 경험을 더 균형 잡힌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돕습니다.
- 예: "그날은 정말 힘들었지만, 네가 정말 용감하게 대처했었어."
전략 4: 창의적 접근
예술, 놀이, 글쓰기 등을 통해 기억을 다루는 방법도 효과적입니다. 창의적인 활동은 아이가 감정을 표현하고, 트라우마를 더 부드럽게 처리할 수 있게 합니다.
- 예: "그때 있었던 일을 그림으로 그려볼까? 네 생각을 그림에 담아보자."
실제 사례
7살 된 아이가 병원에서 힘든 경험을 한 후 병원에 대한 두려움을 가지게 되었습니다. 부모는 아이와 함께 병원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이야기를 나눕니다. "네가 아팠을 때 정말 무서웠겠구나. 하지만 의사 선생님이 너를 도와주려고 했던 거였어." 이후, 아이는 병원을 긍정적인 시각으로 바라보게 되었고, 두려움이 줄어들었습니다.
효과와 장점
- 트라우마로 인한 정서적 불안이 줄어듭니다.
- 아이의 자기 이해와 정체성 형성이 촉진됩니다.
- 감정을 다루는 능력이 향상됩니다.
- 아이와 부모 간의 신뢰와 유대감이 강화됩니다.
실천 가이드
- 아이와 함께 기억을 이야기 형태로 만들어 나갑니다.
- 기억과 연결된 감정에 이름을 붙입니다.
- 부정적인 경험에서도 긍정적인 측면을 찾아냅니다.
- 창의적인 활동을 통해 기억과 감정을 다룹니다.
출처: The Whole-Brain Child: Revolutionary Strategies to Nurture Your Child's Developing Mind (by Daniel J. Siegel)
한국어 번역본은 아래와 같습니다.
아직도 내 아이를 모른다:툭하면 상처 주는 부모에게 ‘아이의 뇌’가 하고 싶은 말 - 육아법/육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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